
트럼프가 글로벌 관세를 하루 만에 10%→15%로 인상! 동시에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45조 전망 등장. 무역법 122조 최대치 발동, HBM 괴물칩 수요 폭발, 코스피 6000 전망까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총정리합니다.
📑 목차
1. 오늘 두 가지 빅뉴스 — 관세 15% 인상 & 하이닉스 145조
2. 트럼프, 하루 만에 글로벌 관세 10% → 15% 인상한 이유
3. 무역법 122조 최대치 발동 — 법적 문제는 없나?
4. 15% 관세 제외 품목 vs 적용 품목 정리
5.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000억 달러(145조)" 전망의 배경
6. HBM '괴물칩' — AI 시대의 진짜 돈줄
7. 최태원 회장 경고: "145조 이익이 145조 손실이 될 수도"
8. 코스피 6,000 돌파 초읽기? — 악재와 호재의 줄다리기
9. 한국 정부 대응 — '전략적 관망' 속 투트랙 전략
10. 투자자 체크포인트 & 다음 주 주요 일정
⚡ 한눈에 보는 오늘의 핵심
📌 관세 폭탄 — 트럼프, 대법원 위법 판결 하루 만에 글로벌 관세 10% → 15% 인상 발표 (무역법 122조 최대치, 즉시 효력)
📌 반도체 슈퍼뉴스 —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00억 달러(약 145조 원) 전망 나왔다" (HBM '괴물칩' 수요 폭발)
📌 증시 전망 — 관세 악재에도 반도체 호재가 압도, 코스피 6,000 돌파 초읽기. 증권사 목표 최고 7,900
📌 핵심 일정 — 2/24(월) 오후 2시 15% 관세 발효, 2/26(수) 갤럭시 S26 언팩
오늘 두 가지 빅뉴스 — 관세 15% 인상 & 하이닉스 145조
2026년 2월 22일,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초대형 뉴스가 동시에 터졌습니다.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글로벌 관세를 하루 만에 10%에서 15%로 인상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1,000억 달러(약 145조 원)를 넘을 수 있다"고 발언한 것입니다. 전자는 한국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는 악재이고, 후자는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위력을 보여주는 호재입니다. 이 두 뉴스가 한국 경제와 증시에 어떤 의미인지, 핵심만 짚어 드립니다.

트럼프, 하루 만에 글로벌 관세 10% → 15% 인상한 이유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1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즉시 효력을 갖는 조치로, 전 세계 관세 10%를 허용된 최대치이자 법적으로 검증된 15%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불과 하루 전(2/20)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직후 10% 글로벌 관세에 서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인상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로 "수십 년간 아무런 보복 없이 미국을 갈취해 온 국가들"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하면서, "터무니없고 형편없이 작성됐으며 극도로 반미적인 대법원의 관세 결정에 대한 철저한 검토에 근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몇 달 안에 새롭고 법적으로 허용되는 관세를 결정하고 발표할 것"이라며 추가 관세 가능성까지 열어놨습니다.
결국 이번 인상은 대법원 판결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의 표현으로 읽힙니다.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법적 도구(무역법 122조)의 최대치까지 즉시 올려버림으로써, 사법부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관세 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낸 것입니다.
무역법 122조 최대치 발동 — 법적 문제는 없나?
무역법 122조는 1974년 제정된 법으로, 미국의 심각한 국제수지 적자에 대응하기 위해 대통령이 최대 15%의 긴급 관세를 최장 150일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이 법이 허용하는 최대 세율인 15%를 곧바로 적용했습니다. 150일이 지나면 의회 승인 없이는 연장할 수 없습니다. 2월 24일 발효 기준으로 약 7월 하순이 만료 시점입니다.
그러나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새 관세도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무역적자 상황이 122조가 규정하는 '근본적인 국제 지급 문제'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이 조항을 발동한 전례가 없어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추가적인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트럼프의 관세 도구 3종 세트
① 무역법 122조 — 현재 발동. 최대 15%, 150일 한시. 전 세계 일률 적용. 소송 가능성 있음.
② 무역법 301조 — USTR에 조사 지시 완료. 국가별 '불공정 무역' 보복 관세. 한국도 대상 가능.
③ 무역확장법 232조 — 이미 자동차·반도체·철강에 적용 중. 품목 확대 가능성. 법적 근거 가장 탄탄.
15% 관세 제외 품목 vs 적용 품목 정리
15%로 인상되더라도 제외 품목은 10% 때와 동일합니다. 백악관이 발표한 제외 대상에는 핵심 광물, 에너지 제품, 천연 자원, 농산물, 의약품, 전자 제품, 자동차 및 트럭, 항공우주 제품, 도서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해 이미 별도 관세가 부과 중인 반도체·구리·철강 등도 중복 부과를 피해 제외됩니다.
한국의 핵심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는 15% 글로벌 관세에서 제외되지만, 기존 232조 품목별 관세(자동차 25%, 반도체 일부 25%, 구리 50%)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15% 관세가 실제로 적용되는 한국 수출품은 주로 일반 소비재·기계류·화학제품 등입니다. 다만 트럼프가 "몇 달 안에 새로운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제외 품목이 축소되거나 품목별 관세가 추가 확대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 구분 | 상호관세 (IEEPA) → 무효 |
글로벌 관세 (122조) → 15%로 인상 |
품목별 관세 (232조) → 유지 |
|---|---|---|---|
| 세율 | 무효(0%) | 10% → 15% ↑ | 자동차 25%, 반도체 25%, 구리 50% |
| 기간 | — | 150일 (~7월 하순) | 기한 없음 |
| 한국 핵심 품목 | 해제 | 자동차·반도체 제외 | 그대로 적용 |
| 변화 포인트 | 대법원 위법 확정 | 하루 만에 +5%p 인상 | 301조로 추가 확대 가능 |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000억 달러(145조)" 전망의 배경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2026' 행사에서 놀라운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500억 달러 이상으로 봤고, 1월에는 700억 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최근에는 1,000억 달러(약 145조 원)라는 새로운 전망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 수치가 얼마나 충격적인지 맥락을 보면 명확합니다. SK하이닉스의 2023년 영업이익은 적자(-7.7조 원)였습니다. 2024년에 23.5조 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5년에 47.2조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삼성전자(43.6조 원)를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그런데 2026년 전망이 145조 원이라면, 전년 대비 213% 증가입니다. 불과 3년 전 적자였던 회사가 세계적인 수익 머신으로 변모한 것입니다.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비고 |
|---|---|---|---|---|
| 2023 | 32.8조 | -7.7조 | 적자 | 반도체 다운사이클 |
| 2024 | 66.2조 | 23.5조 | 35% | HBM 수요 시작 |
| 2025 | 97.1조 | 47.2조 | 49% | 사상 최대, 삼성 추월 |
| 2026(E) | ~200조+ | ~145조 | ~72% | 시장 전망치 (변동 가능) |
HBM '괴물칩' — AI 시대의 진짜 돈줄
이 폭발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고대역폭메모리(HBM)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HBM을 '괴물칩(Monster Chip)'이라고 표현하며 "이 몬스터 칩이야말로 우리 회사에 진짜 큰 돈을 벌어다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HBM은 AI 학습·추론에 필수적인 고성능 메모리로, 엔비디아의 AI 가속기(GPU)에 탑재됩니다.
JP모간 분석에 따르면 2025년 기준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점유율은 57%로, 2위 업체(24%)와 33%포인트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5세대 HBM(HBM3E) 물량의 약 75%를 SK하이닉스가 공급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026년에는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8,000억 달러까지 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HBM 공급 부족(shortage)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 회장은 "AI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다"며, "우리는 더 많은 괴물 칩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I 인프라 구축이 국가와 기업의 생존 전략이 된 시대에, HBM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SK하이닉스의 위상은 한국 경제 전체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경고: "145조 이익이 145조 손실이 될 수도"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장밋빛 전망만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는 "반대로 1,000억 달러 손실이 될 수도 있을 정도로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신기술은 해결책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모든 것을 없앨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취재진에게는 "다음 달이면 전망이 반으로 줄었다고 할 수도 있다"며, "연초와 연말 사이에도 너무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 1년짜리 계획을 짜는 것조차 의미가 약해지는 국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과장이 아닙니다. AI 반도체 시장은 빅테크의 설비투자(CAPEX) 규모에 극도로 의존합니다. 만약 AI 투자 버블론이 현실화되거나,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를 축소하면 HBM 수요가 급감하고 메모리 가격이 폭락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의 적자(-7.7조 원)가 보여주듯, 반도체 산업은 호황과 불황의 진폭이 극단적인 산업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145조라는 숫자에 흥분하기보다, 변동성 자체를 관리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태원 회장 핵심 발언 정리
"AI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다" / "영업이익 1,000억 달러 전망이 나왔다, 정말 좋은 소식" / "반대로 1,000억 달러 손실이 될 수도 있다. 변동성이 매우 크다" / "다음 달이면 전망이 반으로 줄 수도" / "1년짜리 계획을 짜는 것조차 의미가 약해지는 국면"

코스피 6,000 돌파 초읽기? — 악재와 호재의 줄다리기
현재 코스피는 2월 20일 종가 기준 5,808.53포인트로, 6,00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7일 사상 최초 5,000선을 돌파한 이후, 한 달 만에 약 800포인트(17%)가 올랐습니다.
증권가의 전망은 공격적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 밴드 상단을 7,250으로, 하나증권은 7,900까지 제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도 1년 목표치를 7,300으로 잡았습니다. 핵심 근거는 반도체 이익 급증입니다. 반도체 업종 순이익 전망치가 2025년 말 137조 원에서 2026년 2월 기준 259조 원으로 상향되었고, SK하이닉스의 145조 전망이 추가되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면 악재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에스컬레이션(10%→15%, 추가 인상 예고), 301조 조사에 따른 추가 관세 가능성, 그리고 KB증권이 지적한 '과열 구간 진입'(50일 이격도 115~120% 돌파, FOMO 매수 증가) 등이 하방 리스크입니다. 결론적으로 월요일(2/24) 15% 관세 발효 직후 증시의 초기 반응이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정부 대응 — '전략적 관망' 속 투트랙 전략
한국 정부는 15% 인상에도 즉각적인 재협상 요구보다는 '전략적 관망'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향으로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관세 위법 판결 이후 대미 투자 협의도 지속하는 '투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실적 판단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대미 수출 핵심 품목(자동차·반도체·철강)은 15% 글로벌 관세에서 제외되어 있고, 232조 품목별 관세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섣불리 재협상을 요구했다가 301조 조사나 품목별 관세 확대로 보복당하는 시나리오를 피하려는 것입니다. 다만 15%가 무역법 122조의 최대치인 만큼, 향후 301조·232조를 통한 추가 관세가 본격화되면 한국 정부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 올 수 있습니다.
투자자 체크포인트 & 다음 주 주요 일정
이번 주말을 지나며 투자자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정리합니다. 첫째, 2월 24일(월) 오후 2시에 15% 글로벌 관세가 발효됩니다. 월요일 코스피 시초가와 장중 흐름이 시장 심리를 보여줄 핵심 지표입니다. 둘째, 2월 26일(수) 삼성전자 갤럭시 S26 언팩 행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 빅스비 AI 정식 출시와 함께 삼성 반도체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셋째, USTR의 무역법 301조 조사 대상 국가 발표 시점을 주시해야 합니다. 한국이 포함될 경우 추가 관세 리스크가 현실화됩니다. 넷째, SK하이닉스의 145조 전망이 증권사 목표가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반도체 섹터 전체의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다섯째, 트럼프가 예고한 "몇 달 안에 새로운 관세 발표"의 구체적 내용과 시점이 불확실성의 핵심입니다. 관세 에스컬레이션 속도가 시장의 소화 능력을 초과하면 급등락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분할 매수와 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① 관세 — 트럼프, 대법원 위법 판결 하루 만에 글로벌 관세 10%→15% 인상 (무역법 122조 최대치). 2/24 발효. "몇 달 내 추가 관세 발표" 예고.
② 반도체 —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00억 달러(145조) 전망". HBM 점유율 57%, AI 수요 폭발. 다만 "변동성 매우 크다" 경고.
③ 증시 — 코스피 5,808 → 6,000 돌파 초읽기. 관세 악재(15%↑) vs 반도체 호재(145조) 줄다리기. 2/24(월) 시초가가 단기 방향성 결정할 핵심 변수.
※ 본 글은 2026년 2월 22일 오후 기준 최신 뉴스를 종합·정리한 것입니다. 관세 정책과 실적 전망은 빠르게 변동될 수 있으므로, 공식 발표와 전문가 분석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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